힐스테이트 용인 마크밸리

타입은 84㎡A(196가구), 84㎡B(87가구), 84㎡C(111가구), 109㎡A(127가구), 109㎡B(80가구), 109㎡C(27가구), 132㎡A(26가구), 150㎡PA(1가구), 150㎡PB(3가구), 150㎡PC(1가구), 182㎡P(1가구)로 구성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를 주력으로 구성하고 희소성 높은 중형 타입과 펜트하우스가 포함된 대형 타입까지 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단지가 위치한 용인 남사지구는 총 7460가구 규모의 브랜드 메가 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남사(아곡)지구는 2018년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입주할 당시 일대에 생활 기반 시설이 부족했지만 7년이 지난 현재 대부분 기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공립처인성유치원과 남곡초, 한숲중, 처인초·중, 처인고 등이 도보 거리에 있다. 남사도서관이 가까이에 있고 단지 바로 앞 상업시설 내 다수 학원도 입점해 교육 환경이 좋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사(아곡)지구 일대는 수도권임에도 농·어촌 특별전형을 지원할 수 있다.
단지는 교통 환경도 뛰어나다. 바로 앞 4차선 처인성로와 올해 1월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구리~용인~안성 구간이 개통하면서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졌다. 여기에 국지도 84호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현재 동탄신도시까지 차량으로 약 20분대 소요되던 이동 시간이 1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처인구 남사(아곡)지구 일대는 '반도체 특화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특히 힐스테이트 용인 마크밸리는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예정)와 가까운 입지를 갖춘 신축 단지다.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은 728만㎡ 용지에 대규모 팹(Fab·반도체 생산공장) 6기와 3기의 발전소, 60개 이상의 소·부·장 협력 기업 등이 입주하는 대형 국가 전략사업으로 160만명의 고용과 400조원의 생산 유발 등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 2026년 12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가구 내부는 4베이 판상형과 타워형 등 다양한 평면 구성을 갖춰 개인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주거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대형 드레스룸, 현관·복도 팬트리, 파우더룸, 알파룸, 2세대 분할 공간 설계(109㎡C 타입) 등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설계를 적용해 실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현대건설만의 인테리어도 적용된다. 거실에는 층간소음 완화를 고려한 타일마루 옵션이 적용되고 안방에는 드레스룸 고급화 옵션, 현관에는 신발장 제균기와 벽 부착형 선반이 적용된 현관 창고 등 특화옵션이 제공될 계획이다.
[위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