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터 신제품
손맛 볼 수 있는 시타존 마련
6홀 퍼팅 토너먼트 상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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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KPGA 골프 엑스포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퍼터는 삼양인터내셔날 핑골프의 프리미엄 모델 PLD 퍼터 시리즈다. 핑 PLD 퍼터는 'PUTTING LAB DESIGN'의 약자로 '핑 퍼터 연구소'를 뜻한다.
핑 PLD 퍼터의 경우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DP월드투어, 리브(LIV) 골프 등에서 활약 중인 프로 골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과 토니 피나우(미국), 티럴 해턴(잉글랜드)이 제품 설계에 직접 참여한 만큼 최상의 퍼트감과 일관성을 자랑한다. 303 스테인리스 스틸을 CNC머신으로 4시간 이상 밀링 가공한 PLD 퍼터에는 딥 AMP(Aggressive Milling Pattern) 기술이 적용됐다. 이로 인해 만들어진 정밀 밀링 페이스 패턴은 공의 구름이 잘 나오도록 돕는다. PLD 퍼터는 앤서 30, 앤서 4D 등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모든 퍼터 시리즈에 무게추가 장착된 특별한 퍼터도 있다. 엑시스골프에서 출시한 퍼터다. 헤드 중요 위치에 0.7g의 무게추가 7개부터 11개까지 장착돼 있다. 여기에 0.2g, 1.4g의 무게추를 추가해 헤드 중량과 헤드 무게중심까지도 변화시킬 수 있다.
말렛 퍼터의 새로운 시대를 연 제브라 퍼터도 매일경제·KPGA 골프 엑스포에서 만나볼 수 있다. 1976년 세계 최초로 D자형 페이스 밸런스 말렛 퍼터를 출시한 제브라 퍼터에는 '제브라 스트라이프 정렬 시스템'이 적용돼 있다.
[임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