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타이어 부문

금호타이어의 기술 혁신은 국내 타이어 업계의 발전과 맥을 같이한다. 1975년 국내 최초의 항공기용 타이어 개발 및 래디얼(Radial) 타이어 개발, 1999년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네 번째 런플랫(Run-flat) 타이어 개발, 2006년에는 세계 최초의 아로마 타이어 개발과 32인치 초대형 UHP(초고성능) 타이어 개발 등이 이어졌다. 타이어 기술의 꽃이라 불리는 항공기 타이어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타이어사는 금호타이어가 유일하다.
금호타이어는 현재 국내뿐 아니라 유럽·북미시장 등 글로벌 시장에서 다임러 벤츠, BMW, 폭스바겐 등 주요 완성차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이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함께 교체용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
금호타이어는 미래 시장에서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체질을 개선하고 핵심 경쟁력 기반을 다지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안전과 편리한 이동 제공'을 미션으로 삼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변화하는 모빌리티 시대를 맞아 새롭게 창출되는 고객 요구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또 '비전 2025'를 통해 글로벌 톱10 재진입뿐만 아니라 전기차 등 미래 핵심 기술력을 시장 선도 업체 수준까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기술 명가'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전기차용 타이어와 스마트 타이어를 비롯해 차세대 에어본 타이어, 에어리스 타이어 등 곧 다가올 미래의 타이어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높아진 고객의 눈높이를 충족하기 위해 기술적 전문성을 도모할 뿐 아니라 타이어 판매 외 방문 장착 서비스, 렌탈 서비스, 온라인 오픈마켓 입점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또 금호타이어는 국내·수입 고급 전기차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최적화된 전기차 전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시대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