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현대차·SK·포스코 등
이재민에 20억원씩 지원
이재민에 20억원씩 지원
LG·현대차·SK·포스코 등 대기업은 20억원씩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성금을 지원했다. 한화그룹·롯데그룹은 복구와 지원을 위해 1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두산·CJ·LS도 각각 5억원을 기부했다. 현대백화점그룹도 자체 구호 성금과 고객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부금 등 4억원을 기부했다. 쿠팡은 생필품, 간식 등 구호 물품 3만5000여 개를 전달했다. 이마트24는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 등에 마스크, 음료, 에너지바 등의 구호품을 전달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진화 현장에 투입된 공무원들에게 도시락 1500인분을 제공했다.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피해 복구를 위한 굴착기와 인력을 지원할 방침이다.
[안두원 기자 / 이상덕 기자 / 이효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