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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 산불 피해 발생한 울산·경북·경남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안병준 기자
입력 : 
2025-03-24 18: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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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24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남도 하동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로 인해 피해자 지원 및 범부처 차원의 조치가 이루어지며, 구체적인 지원 사항은 정부 합동 피해 조사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산불 진화 후 피해 수습과 복구에 대해 정부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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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복귀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보고를 받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이승환기자
직무 복귀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보고를 받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이승환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24일 대형 산불화재가 발생한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남도 하동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지난 22일 경상남도 산청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데 이어 이들 3개 지역을 추가로 선포한 것이다.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피해자 지원을 비롯한 범부처 차원의 조치가 이루어지며, 구체적인 지원 사항은 정부 합동 피해 조사를 통해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산불이 아직 완전히 진화되지 않은 상황으로, 산불 진화 인력의 안전 확보와 생활 터전을 잃으신 이재민분들의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며 “정부에서는 산불 진화 완료 후 피해 수습과 복구에 대하여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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