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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MBC, 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사망 진상조사위 구성한다

류영상 기자
입력 : 
2025-01-31 20: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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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고 오요안나 기상캐스터의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위원회에는 법률가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며, 조사는 내주 초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MBC는 조사 결과를 통해 유족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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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 [사진 = MBC 보도 캡처]
고(故) 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 [사진 = MBC 보도 캡처]

MBC가 고(故) 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 사망 원인을 본격적으로 조사하기로 했다.

31일 MBC는 “오 기상캐스터의 사망 원인과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조사위에는 법률가 등 복수의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며, 사내 인사 고충 조직의 부서장이 함께한다. 본격적인 조사는 내주 초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앞서 MBC가 자체적으로 진행한 내부 조사 결과도 조사위에 제공할 예정이다.

MBC는 “고인의 명복을 빌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밝혀 유족들의 아픔이 치유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기상캐스터는 2021년 MBC에 입사했으며 지난해 9월 유명을 달리했다.

한편 1996년생인 오씨는 아이돌 연습생 출신으로, 2021년 5월 MBC 기상캐스터 공채에 합격했다. 2022년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관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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