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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체 무슨 사연이”…펜션서 3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조성신 기자
입력 : 
2025-01-22 12:08:47
수정 : 
2025-02-27 10: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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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의 한 펜션에서 3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들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었고, 펜션 내부에서 번개탄이 발견되었으며, 유서나 외부 침입 흔적은 없었다.

경찰은 두 사람의 관계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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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스라인 [사진 = 연합뉴스]
폴리스라인 [사진 = 연합뉴스]

경북 경산의 한 펜션에 투숙한 3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경산경찰서와 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7분께 경산시 남천면 한 펜션에서 투숙객인 30대 남성 A씨, 30대 여성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펜션 내부에서는 번개탄이 있었다. 현재까지 유서와 별다른 외부 침입 흔적은 나오지 않았다.

서울과 대구에 각각 거주하는 A씨와 B씨는 지난 20일부터 펜션에 투숙한 것으로 조사됐다.

펜션 주인은 퇴실 시간이 지났음에도 인기척이 없자 119에 신고해 출입문을 강제 개방했다.

경찰은 두 사람의 관계 등 자세한 사건 경위는 조사 중이며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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