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사회

"취재진 폭행 책임묻겠다" 언론단체, 폭동 강력규탄

문지웅 기자
입력 : 
2025-01-20 17:55:47
수정 : 
2025-01-20 18:07:24

언어변경

글자크기 설정

◆ 尹대통령 파면 ◆
한국기자협회, 방송기자연합회, 한국PD연합회 등 9개 언론단체로 구성된 언론협업단체가 19일 새벽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발생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난동 사태와 관련해 "민주주의와 언론자유에 대한 테러행위"라며 "폭동 세력을 엄벌하라"고 촉구했다. 한국기자협회 등은 20일 서울 마포구 서부지법 앞에서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진 얼굴을 주먹으로 수차례 가격하는가 하면 바닥에 넘어뜨려 짓밟기까지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언론자유를 위협하는 행위에 그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지웅 기자]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