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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스타트업 해외 진출 돕는다....인천경제청, 美 CES에서 글로벌 챔버와 업무협약

지홍구 기자
입력 : 
2025-01-09 10: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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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글로벌 협력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인천경제청이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 조직인 ‘글로벌 챔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타트업들의 협력 및 투자 유치 활동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윤원석 청장은 인천이 글로벌 미래 도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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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밤’ 행사 열어 40여명의 글로벌 리더와 협력 논의
글로벌 챔버 “스타트업 투자 유치 돕고 제품 실증 등 공동협력”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오른쪽)과 더그 부른케 글로벌 챔버 대표가 7일 저녁(현지 시각 기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인천의 밤’  행사에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등을 돕는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오른쪽)과 더그 부른케 글로벌 챔버 대표가 7일 저녁(현지 시각 기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인천의 밤’ 행사에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등을 돕는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인천경제청(청장 윤원석)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5’에서 글로벌 협력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현지 시각) 열린 ‘인천의 밤’ 행사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케이트 가에고 피닉스 시장, 더그 부른케 글로벌 챔버 대표, 빅터 호스킨스 페어팩스 경제개발청장 등 세계 리더들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인천경제청은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 조직인 ‘글로벌 챔버(Global Chamber)’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스타트업들이 도시 공공·민간 대기업과 협력·투자 유치 활동이 가능하도록 돕고, 공동 프로젝트 개발, 제품 실증 등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글로벌 챔버는 40여 명의 글로벌 리더를 초청해 인천 참가 기업들과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인천 스타트업 대표 27명은 글로벌 리더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이 행사는 단순 네트워킹을 넘어 새로운 파트너십의 출발점이자 혁신적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이라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스마트시티로 자리 잡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이 해당 경험을 기반으로 향후 20년간 글로벌 미래 도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청은 CES 행사장에 인천과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을 만들어 인천 스타트업 등 41개 혁신 기업의 전시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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