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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월요일 출근길 최강 한파”…최저기온 -12도 ‘강추위’

김혜진 기자
입력 : 
2024-12-22 17: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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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며 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 및 전라권,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강원 및 경북 내륙은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동해 및 남해 먼바다에서는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보이며, 대기 건조에 따른 화재 위험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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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모자를 쓴 시민들이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모자를 쓴 시민들이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월요일인 23일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내려가면서 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오는 23일 월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12∼0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가 될 것으로 예보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겠다.

당분간 중부내륙과 강원산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낮아 매우 춥겠다.

오전부터 늦은 오후 사이 충남 서해안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북부동해안과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 일부 경남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강원중·남부동해안과 그 밖의 경상권도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쪽먼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 제주도남쪽먼바다는 23일까지, 동해바깥먼바다는 24일 오전까지 바람이 시속 30∼65㎞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24일까지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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