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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춘천 시각특수효과 산업 중심지 발돋움… 13일 성과 발표회

이상헌 기자
입력 : 
2024-12-12 13: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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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영상지원센터 성과 발표회가 13일 CGV 춘천점에서 개최되며, 시는 올해 영상산업 성과와 시각특수효과(VFX) 산업 육성 비전을 제시한다.

허명행 무술감독이 '범죄도시4' 춘천 촬영 과정 등을 소개하고 영화도시 춘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며, 센터에서 지원한 단편영화 5편도 상영된다.

춘천시는 올해 영화와 드라마 등 총 41개 작품을 유치했고, 그 중 5개 작품에 1억 4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이로 인한 지역 소비액은 약 15억원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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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1개 작품 촬영 유치
국내 기업 협력기반도 구축
춘천시청. [연합뉴스]
춘천시청. [연합뉴스]

춘천시 영상지원센터 성과 발표회가 13일 CGV 춘천점에서 열린다.

춘천시와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이번 발표회에서 올해 영상산업 성과와 함께 시각특수효과(VFX) 산업 육성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시각특수효과 산업 관련 특강과 춘천 영상인 및 기업 네트워킹 행사도 열린다. 특강의 경우 허명행 무술감독이 ‘범죄도시4’ 춘천 촬영 과정 등을 소개하고 영화도시 춘천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발표회에 앞서 올해 춘천시영상지원센터에서 지원한 단편영화 5편도 상영된다.

올해 춘천시는 영화와 드라마 등 총 41개 작품을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이 중 5개 작품에 1억4000만 원을 지원했다. 촬영기간 지역 소비액은 지원금의 10배가 넘는 약 15억원으로 추정된다.

또 덱스터스튜디오, 바른손 디지털아이디어, 자이언트스텝, 포스크리에이티브, M83 등 국내 대표 시각특수효과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영상산업 육성 기반을 다졌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도시재생 혁신지구의 핵심사업인 시각특수효과(VFX) 산업을 적극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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