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연합뉴스]](https://pimg.mk.co.kr/news/cms/202410/24/news-p.v1.20241024.92021d95425c48fd830b001058bc38bc_P1.jpeg)
반려동물 인구가 1000만명에 달하는 가운데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 오면 경비를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지자체가 있어 눈길을 끈다.
24일 충남 태안군에 따르면 오는 11∼12월 태안을 찾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 100여팀에 여행 경비를 최대 10만원 지원하는 ‘펫니스(Pet+Wellness) 미션 투어’를 진행한다.
사전 신청 후 태안을 1박2일 이상 방문하는 동안 반려동물 동반 가능 관광지 1곳 이상 방문, 반려동물 동반 가능 숙소·카페·체험공간 2곳 이상 방문, 방문·체험 인증사진 및 후기글 누리소통망(SNS) 공유 미션을 수행하면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여행 후 7일 이내 SNS에 업로드하고 경비 신청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미션비를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면 오는 28일부터 12월 13일까지(여행기간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펫니스 태안 홈페이지에서 상세 내역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태안군은 가장 많은 경비를 쓴 5팀을 뽑아 별도 홍보물도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