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부동산

부동산 규제 폭탄 속에 돌아온 강남 오렌지족···부의 대물림 시작됐다 [매일 돈이 보이는 습관 M+]

뱍합수
입력 : 
2025-04-17 06:00:00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4년 12월부터 새로운 정치 권력을 선출하는 시점이 다가오며 부동산시장은 정부의 정책 방향에 큰 영향을 받게 된다.

서울시 아파트 거래현황은 과거 급등기와 비교해 거래량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고, 정부의 강력한 규제 조치가 시장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

향후 정부의 공급 확대 정책이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필수적이며, 전반적인 정책 변화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언어변경

글자크기 설정

2024년 12월부터 4개월의 시간이 흘러 새로운 정치 권력을 선출해야 하는 시점을 맞이했다. 부동산시장은 정부의 정책 방향에 큰 영향을 받는다. 경제의 한 분야이지만, 전 국민의 자산 중에서 약 70%의 비중을 차지하기에 개인 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최대 관심사가 될 수 밖에 없다.

보궐선거의 특성상 예고된 선거일 이후 인수위원회 등 준비기간도 없이 곧바로 업무에 들어가야 한다. 시장에서는 선거기간 동안의 공약 등에서 정책 방향을 유추할 수 있다.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현재의 시장 상황을 정리해보고 그에 따른 대응 방안을 수립해보자.

다급한 대책이 불러온 강남 오렌지족의 귀환

주택시장은 2025년 3월 19일 발표된 토지거래허가구역 논란으로 뜨겁다. 강남 3구와 용산구 등 규제지역의 아파트 약 40만 호를 대상으로 지정했다. 과연 가격안정 효과가 있는지 왈가왈부 말이 많다. 사실, 효과는 둘째치고 정부가 이렇게까지 강력한 무리수를 둘 정도로 시장이 급등해 악화한 상태였는지도 의문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