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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2025년 인재 육성 프로그램 개편…“해외 연수 프로그램 강화”

조성신 기자
입력 : 
2025-03-14 1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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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2025년을 목표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개편하고, '예비 PD 과정'을 추가하여 최신 전문 지식과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한다.

해외 연수 프로그램도 강화하여 실리콘밸리와 시애틀의 UW 캠퍼스에서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각 프로그램은 미래 산업에 대한 통찰력을 심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GS건설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미래 건설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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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포드대 워크샵에 참여한 ‘GS 비욘드 혁신과정’ 참여 직원들 모습 [사진 = GS건설]
스탠포드대 워크샵에 참여한 ‘GS 비욘드 혁신과정’ 참여 직원들 모습 [사진 = GS건설]

GS건설이 2025년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대폭 개편한다.

14일 GS건설에 따르면 올해 현장 전문가 양성을 위해 ‘예비 PD(프로젝트 디렉터) 과정’을 추가하고 직원들이 최신 전문 지식 습득과 업계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 사내 육성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부동산전문대학원 등 대학 연계 학위·비학위 과정도 확대 운영한다.

우수 인재의 글로벌 감각을 키우기 위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 적극 추진한다. 각각 미국 실리콘밸리와 미국 시애틀 워싱턴대(UW) 캠퍼스에서 진행하는 ‘GS 비욘드 혁신과정’ 강화와 ‘UW 경영과정’ 신설이 대표적이다.

GS 비욘드 혁신과정은 세계적인 기업들의 혁신 사례를 통해 미래 산업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임원, 리더급에서 선발한다. 경영과정은 인공지능(AI), 기후변화 등 다양한 주제로, UW 교수진의 심도 있는 강의를 듣고, 참가자들이 발표를 통해 자신의 분석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이어가며, 미래 건설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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