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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10개월이나 남기고… 김세용 GH 사장, 돌연 사의

서진우 기자
입력 : 
2025-03-04 18: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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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사진)이 갑작스럽게 사의를 표명하고, 고려대 교수로 복귀한다. 4일 GH에 따르면 김 사장은 이날 경기도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2022년 12월 취임한 김 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올해 말까지다. 김 사장은 5일 퇴임식을 진행한다. 그가 사의를 밝힌 이유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 다만 GH 한 관계자는 "경기도 측과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언급했다. 그의 사퇴로 당분간 이종선 GH 부사장(기회경제본부장)이 사장 직무대행을 맡는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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