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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선점 움직임…수도권 중대형 공급 급감에 수요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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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투시도 >
<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투시도 >

수도권 중대형 중심으로 ‘공급 대란’ 공포가 확산하면서 랜드마크를 조기에 선점하려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 내년부터 중대형 물량이 50% 이상 급감하면 희소성을 바탕으로 아파트값이 크게 뛸 것이란 분석이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에 공급될 전용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공급 예정 물량은 1만1935가구이다. 이는 작년 1만4147가구보다 19% 줄어든 수치이며, 이마 저도 내년에는 5472가구로 54%가량 급감할 예정이다.

공급이 줄어들자 희소성을 바탕으로 아파트값도 높게 올랐다. 지난해 1년간 전국 아파트값은 전용 85㎡ 초과가 2.69%로 상승 폭이 가장 컸고, 전용 60㎡ 초과~84㎡ 이하가 0.72% 오르며 뒤를 이었다. 반면 전용 60㎡ 이하는 0.26% 감소하며,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올해 1월 기준으로도 전용 85㎡ 초과만 0.07% 상승하며, 높아진 희소성을 실감케 했다.

업계 전문가는 “중대형 아파트 공급량이 줄어들면 향후 품귀현상으로 인해 아파트값이 크게 뛸 수 있다”라며 “특히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 지역 랜드마크의 경우 상징성이 더해져 더욱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될 것으로 보이고, 공급 대란을 대비한 수요자들이 이러한 단지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라고 말했다.

경기 의정부에서는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 롯데건설의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가 대표적인 지역 랜드마크로 꾸준한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9층 4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671세대 규모로 일부 잔여 세대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원하는 잔여 세대의 동·호수를 계약할 수 있다.

특히, 계약금은 5%(1차 1천만원 정액제)로 낮췄으며, 계약금 중에서 50%는 대출 알선을 통해 대출이자를 전액 지원하는 계약자 혜택을 제공해 예비 입주자의 자금 부담을 크게 낮췄다. 또한 실내 고급스러움을 높이는 현관 중문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 밖에 중도금 3% 고정금리 등 수요자들의 부담을 크게 낮춘 혜택을 더했다.

또한 이미 100% 완판되고, 올해 말 입주를 앞둔 의정부 ‘힐스테이트금오더퍼스트’가 현재 프리미엄이 붙어 매물이 나오고 있는 등 의정부 부동산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의 미래가치도 더욱 높아질 것이란 관측이 따른다.

입지도 우수하다.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가 들어서는 나리벡시티는 향후 주거시설과 업무, 상업, 공원, 미래직업 테마파크 ‘퓨처플라넷’ 등 문화시설까지 체계적으로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금오초, 효자중, 효자고 등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금오동·신곡동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실내 골프클럽, 스크린골프장, 멀티 스포츠룸, 스터디룸, 독서실, 북카페, 1인 독서실(남·여), 키즈룸, 코인 세탁실 등을 비롯해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이 마련된다. 입주민만을 위한 롯데그룹 계열사 할인 혜택도 제공 예정이다. 전 세대 지하 세대 창고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인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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