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A 운정역 도보 이용
전용 84㎡ 기준 분양가
4억7400만~5억5200만원
![제일풍경채 운정 투시도 [사진 = 제일건설]](https://pimg.mk.co.kr/news/cms/202407/17/news-p.v1.20240717.41c97f068a5e415785d30592a91b83ea_P1.jpg)
제일건설이 오는 19일 ‘제일풍경채 운정’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간다.
18일 제일건설에 따르면 파주 운정3지구 A45블록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1층~지상 28층, 11개 동 5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전용 74㎡A 60가구·74㎡B 116가구·74㎡C 22가구·74㎡D 12가구·74㎡E 10가구·84㎡A 64가구·84㎡B 15가구·84㎡C 108가구·84㎡D 59가구·84㎡E 54가구) 10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공공택지지구에서 공급되는 만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전용 84㎡ 기준 4억7400만~5억5200만원에 책정됐다.
GTX A 운정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GTX A노선은 지난 3월 동탄~수서 구간이 개통됐고, 운정~서울 구간이 연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주이다. 또 GTX-A 운정역을 중심으로 각종 인프라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지 앞에 초·중·고교와 유치원 부지가 계획돼 있고 중심상업지구(예정)와 홈플러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문화공원(예정), 산내공원 등도 가깝다.
전용 74㎡A와 84㎡A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 판상형 구조가 적용됐다. 74㎡A에는 전용 대형 드레스룸과 ‘ㄷ’자형 주방,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 등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전용 84㎡A는 대형 드레스룸과 ‘ㄱ’자형 주방, 주방팬트리, 알파룸 등이 적용되며, 옵션 선택 시 대면형 주방, 장식장, 2개의 주방 팬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전용 74㎡C·D·E에는 조립식 타일 등과 소가구를 활용해 개성 있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오픈 발코니가 2곳이나 마련된다. 전용 84㎡ B·C는 전망고급스럽고 확 트인 이면개방형 거실 설계가 적용됐다. 대면형 주방에 안방 드레스룸,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빼놓을 수 없다.
전용 84㎡D·E는 거실부터 주방까지 삼면개방형 설계가 적용됐다. 안방에는 부부 각각 혹은 계절별 각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더블 드레스룸이 갖춰진다.
단지 안에는 실내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피트니스, GX룸,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입주민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파인테라피가든과 셰어링정원, 배움의못 등 조경시설도 조성된다.
분양 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정당계약은 내달 12~15일 체결한다.
파주시 및 수도권(경기·서울·인천)에 거주하면서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성년자라면 주택 수 상관없이 누구나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세대 내 중복청약이 가능하며, 타 단지 예비당첨자(당첨자 관리대상 제외) 역시 청약에 도전할 수 있다. 실거주 의무기간도 없다.
제일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번 분양을 통해 앞서 파주운정신도시에 공급된 제일풍경채 단지와 함께 약 4,000세대의 제일풍경채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라며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뛰어난 입지여건,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으로 개관 전부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