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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이재명 후보 홍보물 훼손 잇달아…경찰, 수사 착수

이상현 기자
입력 : 
2025-05-17 13:44:34
수정 : 
2025-05-17 13: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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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선거 현수막이 찢어진 모습.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선거 현수막이 찢어진 모습.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선거 홍보물이 연이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7일 대구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께 대구 중구 남산초등학교 외벽에 붙여진 이 후보의 벽보가 훼손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발견 당시 벽보의 이 후보 얼굴 부분이 날카로운 도구에 찢겨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앞서 지난 15일 동구 동대구역 네거리에 설치된 이 후보의 현수막과 남구 대명동의 민주당 선거운동 차량에 붙은 이 후보 공식 홍보물 2개도 훼손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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