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당분간 도정 집중
김경수 내년 지선 가능성
김경수 내년 지선 가능성

27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당 수도권·강원·제주 경선 및 최종 후보자 선출 대회에서 김 지사와 김 전 지사는 각각 6.87%, 3.36%를 득표했다. 현직 도지사인 김 지사는 이날 수도권 경선에서 두 자릿수 득표율을 기대했지만 개표 결과 5.46%에 그쳤다. 경남 진주 출신인 김 전 지사는 영남권에서 두 자릿수 득표율을 기대했지만 5.93%에 그치며 최종 3위로 경선 레이스를 마감했다. 이들 두 후보는 민주당 대선 후보로 최종 선출된 이재명 후보의 선거 승리를 위한 백의종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고양 구정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