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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25분만에 후원금 1억5천만원 마감…“4200명 동지 여러분 감사”

서동철 기자
입력 : 
2025-02-06 14:34:27
수정 : 
2025-02-06 15:09:17

뉴스 요약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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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후원회 모금이 25분 만에 국회의원 후원금 연간 한도액 1억 5000만 원을 채웠다고 밝혔다.

그는 4200여 명의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소액후원 비율이 99%를 넘어선 점에 대해 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이 대표는 국민의 뜻을 정치로 반영하겠다고 강조하며, 후원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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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원 한 푼도 헛되이 쓰지 않을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독일대사를 접견하고 있다. [한주형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독일대사를 접견하고 있다. [한주형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전 10시에 시작한 후원회 모금이 25분 만에 모금액을 가득 채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4200여 명의 든든한 동지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회의원 후원금 연간 한도인 1억 5000만 원을 모금 시작 25분 만에 채운 것이다.

이 대표는 “소액후원 비율이 99%를 넘어 여러분의 간절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 그 무게를 깊이 새기겠다”며 “1원 한 푼도 헛되이 쓰지 않고 국민의 뜻이 곧 정치가 되는 나라,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를 향한 후원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빠른 속도로 마감됐다. 지난해 2월 국회의원 후원금 한도액 3억 원을 채우는데 34분 밖에 걸리지 않았다. 공직선거가 있는 해에는 후원금 한도액이 두배로 늘어난다. 같은 해 7월 당 대표 후보 후원금 모금 당시에는 한도액 1억5000만 원을 채 1시간 만에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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