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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연장" 48.6% "정권교체" 46.2%

전형민 기자
입력 : 
2025-01-20 18:02:48
수정 : 
2025-01-20 18: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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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에 의한 정권 연장론이 야권의 정권 교체론을 오차범위 안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가 발표되었다.

리얼미터의 조사 결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46.5%로 더불어민주당 39.0%를 오차범위 밖에서 초과하며 6개월여 만에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16~17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여론조사의 신뢰도는 95%에 ±3.1%포인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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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여론조사
국민의힘에 의한 정권 연장론이 야권에서 주도하는 정권 교체론을 오차범위 안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 역시 6개월여 만에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20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16~17일 전국 성인 남녀 1004명에게 물은 결과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을 원한다는 응답은 전주 대비 7.4%포인트 상승한 48.6%였다. 반면 '정권 교체'는 6.7%포인트 하락한 46.2%였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2%였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46.5%, 민주당은 39.0%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은 지난해 7월 3주차 조사 이후 처음이다. 직전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 지지율은 5.7%포인트 상승했고, 민주당은 3.2%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ARS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7.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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