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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장님들 좀 봅시다”...이재명, 20일 ‘5대 은행’ 만나 상생금융 논의

김혜진 기자
입력 : 
2025-01-16 14: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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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0일 5대 시중은행과 상생금융 확대를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민주당 정무위원회와 이 대표 측의 요청으로 성사되었으며, 은행장들과 은행연합회 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민생과 경제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지역화폐 발행을 위한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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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0일 5대 시중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과 만나 상생금융 확대를 논의하기로 했다.

16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오는 20일 은행연합회에서 ‘상생금융 확대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진행한다. 간담회에는 5대 은행장과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민주당 소속 정무위원회와 이 대표 측이 요청해 성사됐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 이후 민생·경제 행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전날 윤 대통령 체포 직후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면서도 “이제는 신속하게 헌정 질서를 회복하고 민생과 경제에 집중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 전날 전국소상공인위원회 발대식에서 서면 축사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화폐 발행에 적극 동참하고 있고, 중앙 정부의 지원도 요구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소비 진작의 효과가 있는 지역화폐 발행을 위한 추경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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