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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尹 몸통은 김건희, 출국금지해야…내란 연관성도 밝혀라”

최기성 기자
입력 : 
2025-01-15 19: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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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와 관련해 김건희 여사의 조속한 체포를 촉구했다.

김선민 당 대표 권한대행은 김 여사의 범죄와 내란 과정에서의 연관성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여의도에서도 기자회견을 통해 출국금지 및 수사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김 여사에 대한 출국금지와 금융거래 제한 조치를 요구하며 검찰의 재조사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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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사진출처=연합뉴스]
김건희 여사 [사진출처=연합뉴스]

조국혁신당은 15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된 것과 관련해 “윤 대통령의 경제·정치·주술공동체인 김건희 여사도 조속히 체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선민 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김 여사 자체의 범죄는 물론 내란 과정에서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혁신당 의원들도 여의도 국회소통관에서 별도 기자회견을 열고 “김건희 여사가 윤 대통령을 통해 국정에 깊숙이 개입해 왔다는 의혹은 수차례 제기됐다”며 출국금지와 수사를 촉구했다.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소셜미디어(SNS)에 ‘김건희 출국금지를 비롯한 금융거래정지, 최상목 권한대행은 즉시 시행하라!’는 글을 올렸다.

강 의원은 “드디어 윤 대통령이 체포됐다”며 “이제, 김 여사에 대한 출국금지와 금융거래제한 조치가 내려져야 한다”고 적었다.

이어 “그뿐만 아니라,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을 비롯해 김 여사를 둘러싼 많은 범죄 사실에 대한 재조사도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강 의원은 “국민은 알고 계신다. 윤석열의 몸통은 김건희라는 것을”이라며 “최 권한대행은 (김 여사 출국금지 및 금융거래정지를) 지시하라. 어정쩡하게 이도 저도 아닌 모습으로 보수의 우두머리가 되고자 하는 망상은 버리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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