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정치

제18대 시도지사협의회장에 유정복 인천시장

지홍구 기자
입력 : 
2024-12-17 19:04:54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제60차 총회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을 제18대 회장으로 추대해 2023년 1년간 임기를 맡게 되었다.

유정복 시장은 "지역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에 온 힘을 다할 시점"이라며 시도지사들의 의견을 모아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22살에 행정고시에 합격 후 김포 군수, 3선 국회의원,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등을 거쳐 현재 민선 8기 인천시장으로 재임 중이다.

언어변경

글자크기 설정

시도지사협의회 추대...내년 1월부터 1년 임기 시작
유정복 “시도지사 의견 모아 대한민국 발전 이끌 것”
유정복 인천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17일 열린 제60차 총회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을 제18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유 회장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유 시장은 “지금 정국 상황이 매우 엄중하지만 중앙정부의 상황 과는 별개로 지역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에 온 힘을 다할 시점”이라면서 “시도지사님들의 의견을 모아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1957년 인천에서 태어난 유시장은 제물포고,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22살이던 1979년 행정고시(23회)에 합격한 뒤 김포군수, 3선 국회의원,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냈다.

민선 6기 인천시장에 이어 2022년 6·1지방선거에서 민선 8기 인천시장으로 당선돼 2년 5개월째 인천시정을 이끌고 있다.

민선 6시 시장이던 지난 2015년에는 제9대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맡기도 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