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컴백한다.
18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승기가 5월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지난해 12월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기념 앨범 ‘위드(With)’를 발매한 바 있다. 해당 앨범에는 그의 20주년을 기념해 가수 린, 차은우, 이수, 이무진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후 이승기는 5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하며 대중과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이승기는 전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와의 정산금 소송에서 승소했다. 법원은 이승기의 손을 들어주며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승기에게 5억 8100만원을 추가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승기는 “저와 같이 어린 나이에 활동을 시작한 후배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부탁드린다”고 재판부에 호소한 바 있다.
이승기는 지난 2023년 4월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배우인 이다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