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IT·과학

블룸테크놀로지, 트럼프 취임식 참석

김규식 기자
입력 : 
2025-01-21 17:53:45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블록체인 개발 기업 블룸테크놀로지의 이상윤 대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하고, 관련 행사에서 미팅을 진행했다고 21일 발표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의 AI 및 가상화폐 정책 담당자와 AI 산업 관련 문제를 논의하며, 블룸테크놀로지의 로커스체인을 통한 해결책을 제안했다.

또한, 컨센시스의 창업자와 협업 방안을 논의하며 블록체인과 게임 산업의 접목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언어변경

글자크기 설정

이상윤 대표, 블록체인 협력 논의
사진설명
블록체인 개발 기업 블룸테크놀로지는 이상윤 대표(사진)가 지난 20일(현지시간)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취임식 참석은 공식 초청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이 대표는 취임식과 함께 전야제 '크립토 볼(Crypto Ball)' 등 다양한 관련 행사에 참여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 및 가상자산 업계 주요 인사들과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의 인공지능(AI) 및 가상화폐 정책을 총괄하는 데이비드 올리버 색스와 면담하면서 AI 산업이 직면한 여러 문제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블룸테크놀로지의 핵심 기술인 로커스체인을 통해 AI 기술의 신뢰성과 확장성을 보장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안했다.

이 대표는 또한 이더리움 기반의 암호화폐 지갑인 메타마스크로 널리 알려진 컨센시스의 창업자 조지프 루빈과 만나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두 사람은 로커스체인과 크레타 게임 플랫폼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블록체인과 게임 산업을 접목시킬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대표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급변할 AI 및 블록체인 산업의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다양한 인사와 만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김규식 기자]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