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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라그나로크: 리버스’ 중국 판호 발급...라그나로크 IP 올해 세번째

정호준 기자
입력 : 
2024-12-30 14: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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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자사 MMORPG ‘라그나로크: 리버스’의 중국 판호를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게임은 바포메트 밀교로부터 룬미드가츠 왕국을 지키는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세로와 가로 화면을 모두 지원하는 특징이 있다.

그라비티는 중국 론칭을 준비하며 유저들에게 만족스러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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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국에서 판호를 취득한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리버스’ [사진 = 그라비티]
이달 중국에서 판호를 취득한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리버스’ [사진 = 그라비티]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자사 모바일 3D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 리버스’의 중국 판호를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중국 국가신문출판부는 지난 24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라그나로크: 리버스’를 포함한 외자판호 승인 게임 리스트를 공개했다. 중국 시장에서 게임을 서비스하려는 게임사는 현지 게임사라면 내자판호를, 해외 게임사라면 외자판호를 발급받아야 한다.

‘라그나로크: 리버스’와 함께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키우기’, 님블뉴런의 ‘이터널 리턴’도 함께 외자판호를 취득했다.

‘라그나로크: 리버스’는 각각 2월과 6월에 판호를 받은 ‘라그나로크: 온라인’과 ‘라그나로크: 여명’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판호를 받은 라그나로크 IP가 됐다.

‘라그나로크: 리버스’는 바포메트 밀교로부터 룬미드가츠 왕국을 지키는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어드벤처 게임 연출 방식을 사용했다. 또한 이용자 편의를 위해 세로와 가로 화면을 모두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올해 6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출시 이후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지역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 게임 1위, 태국 지역 구글 플레이 무료 인기 게임 2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그라비티는 해외 여러 지역에 지사를 두고 현지에 맞는 현지화 서비스를 제공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 지역에서 ‘라그나로크: 리버스’ 론칭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김진환 그라비티 사업 총괄 이사는 “중국 지역에서도 유저분들께 만족스러운 플레이 경험과 라그나로크: 리버스만의 재미를 선사하며 앞선 지역의 흥행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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