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IT·과학

테크PR 기업 ‘팀쿠키’ 류태준 대표, 한국PR대상 ‘라이징스타’상

원호섭 기자
입력 : 
2024-11-25 09:35:02
수정 : 
2024-11-25 16:28:05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테크 스타트업 PR전문기업 '팀쿠키'의 류태준 대표가 2024년 제32회 한국PR대상에서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팀쿠키가 2022년 설립 후 짧은 기간 내 이룬 성과로, 특히 주목받고 있다.

류태준 대표는 "파트너사들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테크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언어변경

글자크기 설정

‘2024년 가장 두각 나타낸 젊은 PR인’
“스토리텔링과 브랜드 마케팅 어려웠던
테크 스타트업 도울 것”

팀쿠키 류태준 대표(가운데)가 서울 소피텔 엠버서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PR대상 시상식에서 한국PR협회 이유나 회장(사진 오른쪽), 한국PR협회 심인 명예회장(왼쪽)과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팀쿠키 류태준 대표(가운데)가 서울 소피텔 엠버서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PR대상 시상식에서 한국PR협회 이유나 회장(사진 오른쪽), 한국PR협회 심인 명예회장(왼쪽)과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테크 스타트업 PR전문기업 ‘팀쿠키(Team Cookie)’ 류태준 대표가 2024년 제 32회 한국PR대상에서 ‘라이징스타(Rising Star)’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역대 세 번째 선정으로, 지난해에는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같은 상을 받으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국PR협회가 주관하는 한국PR대상은 1년에 한 번 우수한 국내 PR기업과 인물과 성공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이 중 라이징스타상은 공공PR 분야서 기여하고 가장 두각을 나타낸 40세 미만의 젊은 PR인만을 선정한다. 라이징스타는 지난 2022년부터 신설된 특별상으로 올해로 세 번째 수상자를 배출했다. 또다른 특별상인 ‘숨은영웅상’ 수상자로는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지원활동을 펼쳐온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인 가수 션(노승환)이 연이어 단상에 올라 그 의미를 더했다.

팀쿠키는 지난 2022년 설립된 테크 스타트업 PR전문기업이다. LG전자, CBS기자 출신으로 사스(SaaS)스타트업 공동창업을 경험한 류태준 대표와 남양유업 홍보전략실에 이어 삼양라운드스퀘어(구 삼양식품그룹)의 ‘불닭’ 브랜드매니저로 활약한 임기태 CSO 등이 공동창업했다. 씨드(Seed) 단계의 초기 스타트업부터 기업공개(IPO)과정 및 국내외 상장 테크기업까지 전략적 PR을 제공하여 고유의 가치를 인정받도록 돕고 있다.

팀쿠키는 생성AI를 비롯한 인공지능과 웹3 게임, 보안기업, 리걸테크, 에듀테크, 엔터테크, HR테크, 핀테크와 마케팅 솔루션을 비롯해, 리테일 커머스 플랫폼과 벤처캐피털(VC) 등 각 영역별 테크 기업과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전반을 돕고 있다. 동시에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IAAE) 부회장사 역임에 이어, 세계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문지 ‘캠페인(Campaign)’이 주관하는 아시아퍼시픽 PR 어워드(PR Awards Asia-Pacific 2024)에서는 컨설턴시 부문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류태준 대표는 “대한민국 최고의 PR어워드에서 영광스러운 순간을 누린 것은 전적으로 훌륭한 파트너사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 기술은 가졌지만, 스토리텔링을 비롯해 효과적인 브랜드 마케팅이 어려웠던 테크 스타트업의 투자유치(IR)와 채용 브랜딩, 프로덕트 홍보를 위한 성공적인 포지셔닝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