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랩게임즈(대표 신현근)는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와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중인 정통 하드코어 MMORPG ‘롬’이 ‘구글플레이 베스트 오브 2024 어워즈’에서 대만, 홍콩 지역 ‘베스트 포 구글플레이게임즈 온 PC’ 위너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구글플레이 베스트 오브 어워즈’는 매년 한 해를 빛낸 우수 앱과 게임을 선정하는 연간 행사다. 올해는 기존과 달리 부문별로 단 한 개의 타이틀만 ‘위너(Winner)’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레드랩게임즈는 “‘롬’은 이번 구글플레이 어워즈에서 대만, 홍콩 지역 ‘베스트 포 구글 플레이 게임즈 온 PC’ 카테고리의 위너를 수상하며 글로벌 지역에서의 높은 인지도를 확인했다”라며 “이번 수상을 통해 안정적인 글로벌 동시 서비스,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지원, 실시간 다국어 동시 채팅 번역 시스템 제공 등 개발 및 서비스 역량을 입증했다”라고 설명했다.
‘롬’은 지난 2월 한국, 대만, 일본 등 10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국, 대만 지역에서 각각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레드랩게임즈는 ‘롬’의 이번 수상을 기념해 ‘구글플레이 베스트 오브 2024 기념 패키지’를 21일 선보일 예정이다. 에린도르의 별, 코스튬, 가디언, 몬스터 석판 등 주요 핵심 성장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글로벌 이용자 누구나 인게임 재화로 구매할 수 있다.
레드랩게임즈는 공식 커뮤니티 ‘PD 브리핑’을 통해 주요 서비스 현황과 향후 개발 방향도 공개했다. 오는 12월 월드 컨텐츠 ‘크로스월드 사냥터’, 생존의 전장 ‘콜로세움’ 업데이트 및 서버 통합, ‘300일 기념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2025년에는 ‘크로스월드 보스 및 점령전’, ‘공성전’, ‘캐릭터 전직 시스템’ 등의 신규 컨텐츠와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