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가 인기몰이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적용한 서비스 2주년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 효과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6일 기준 국내 구글 플레이 게임매출 순위 3위에 올라있다. 애플 앱스터에서는 8위였다.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8위에 머무르며 인기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특히 업데이트 직후인 지난 1일의 경우 미국 애플 앱스토어 13위, 일본 2위, 한국 1위, 대만 1위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인기를 견인한 2주년 업데이트는 새로운 캐릭터(니케)와 스토리 이벤트, 스킨, 각종 이벤트 프로모션 등으로 구성됐다.
레벨 인피니트는 신규 SSR 필그림 캐릭터 ‘신데렐라’와 ‘그레이브’, ‘라푼젤 : 퓨어 그레이스’를 비롯해 신규 스토리 이벤트 ‘OLD TALES’, 신규 코스튬 ‘이사벨 - 허니문 파티’, ‘D: 킬러 와이프 - 시크릿 파티 클리너’, ‘홍련: 흑영 – 연화’, ‘신데렐라 – 유리 공주’ 등을 선보였다. 새로운 미니게임, 전초기지 테마 이벤트 등도 추가했다.
여기에 2주년을 맞아 이용자 전원에게 SSR 캐릭터 ‘라푼젤: 퓨어 그레이스’ 또는 ‘스노우 화이트: 이노센트 데이즈’를 선택할 수 있는 2주년 배포 니케 선택 상자를 선물하고 최대 200회 모집 기회를 제공해 기존 이용자는 물론 복귀 및 신규 이용자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달 26일 공식 방송에서는 삼성역 인근 초대형 3D 옥외 광고, 홍대입구역 대규모 옥외 광고, 2주년 특별 비행선 등 대대적인 홍보 마케팅 계획도 발표하며 기대를 키우기도 했다. 콘텐츠 추가 외에도 이같은 적극적인 대외 마케팅도 이용자 관심을 끈 한축으로 풀이된다.
레벨 인피니트는 11월 프랭크버거와의 컬래버레이션, 12월 ‘AGF 2024’ 출가, 내년 2월 오케스트라 콘서트 개최 등을 통해 이용자의 관심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