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IT·과학

‘2024 광주 글로벌 게임개발자 컨퍼런스’ 개최…12일까지 이틀간 열려

임영택 기자
입력 : 
2024-10-11 11:05:18

글자크기 설정

‘광주 글로벌 게임개발자 컨퍼런스’
‘광주 글로벌 게임개발자 컨퍼런스’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광주 글로벌 게임개발자 컨퍼런스’를 11일과 12일 광주 전일빌딩245 및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약 30여명의 연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키노트에 원스토어 전동진 대표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레이싱게임 개발사 레이스룸아시아의 제이슨 총 CEO, 컴투스플랫폼 최석원 대표, 네시삼십삼분 정기홍 대표, 그램퍼스 김지인 대표, 루트쓰리게임즈 김건욱 대표 등이 이름을 올렸다. 유니티, 큐로드,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스코넥, MS코리아, 네오위즈 등의 기업에서도 참여한다. 부대행사로 ‘게임질병코드 도입 반대를 위한 서명운동’도 펼쳐지며 한국게임이용자협회도 함께 참여한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광주 글로벌 게임개발자 컨퍼런스’ 전야제도 개최됐다. 현장에는 주관사인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행사 후원사 한국모바일게임협회를 비롯해 강연을 준비하는 국내외 연사자들과 컨퍼런스를 듣기 위해 참석한 수도권 및 광주, 전남 지역 게임개발자, 산업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장은 “광주에서 새롭게 펼쳐질 이번 글로벌 게임개발자 컨퍼런스를 위해 멀리서 와준 많은 개발자, 관계사 분들께 감사드린다. 전야제를 통해 많은 분이 이번 컨퍼런스에 거는 기대가 큰 부분을 확인했고 많은 분이 만족함과 동시에 미래 성장을 위한 좋은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 광주 글로벌 게임개발자 컨퍼런스’는 11일 전일빌딩에서 개막식과 함께 원스토어 전동진 대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12일까지 다양한 강연과 인디 쇼케이스, 보드게임 및 코스프레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