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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미식가’ 마츠시게 유타카, ‘직장인들’ 뜬다

진향희 기자
입력 : 
2025-03-07 09: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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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새 예능 시트콤 ‘직장인들’에 마츠시게 유타카가 출연한다.
쿠팡플레이 새 예능 시트콤 ‘직장인들’에 마츠시게 유타카가 출연한다.

쿠팡플레이의 새 예능 시트콤 ‘직장인들’(연출 김민, 강나래)에 일본 유명 배우 겸 감독인 마츠시게 유타카가 출연한다.

7일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고독한 미식가’로 ‘혼밥’ 문화를 알린 유타카가 ‘직장인들’을 찾는다. 공개된 3화 예고편엔 유타가가 DY기획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직장인들’은 연예인 출신 사장 신동엽이 중소 마케팅 회사 DY기획을 운영 중인 콘셉트의 오피스 시트콤이다. 매회 게스트를 달리해 그들을 위한 홍보나 광고 등의 제안서 회의를 통해 게스트와 DY 직원들의 상황 코미디가 유쾌하게 펼쳐진다.

이번에는 점잖은 ‘고로상’이 DY기획 식구들과 함께 한국의 회식 문화에 완벽 적응하면서 막내 심자윤과 함께 ‘밈 챌린지’까지 하는 모습이 방송될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키스는 언제 하셨어요?”라는 황당한 질문을 받는 모습이 이어지며 특별했던 DY기획 회식의 풀 스토리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DY기획 직원들의 회식 후폭풍 상황도 펼쳐진다. 뜨거웠던 유타카와의 회식 다음 날, 주임 김원훈은 부장 김민교로부터 “어제 회식 때 예은 씨에게 고백한 거 기억 안 나냐”는 이야기에 세상을 잃은 듯한 표정을 짓는다.

갓 입사한 대리 현봉식도 DY기획 회식의 피해자로 예고됐다. “수지 과장님이랑 사라지셨다”라는 직원들의 러브라인 몰아가기에 이어 “회식 때랑 옷이 똑같네”라며 거드는 대표 신동엽의 음침한 웃음까지 쏟아지자 깐족대던 주임 원훈의 면전에 걸쭉한 욕설을 퍼부으며 강렬한 흑화를 예고해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직장인들’은 공개 첫 주 만에 인기작 1위를 찍은 데 이어 2화 만에 예고편, 본편, 하이라이트 등 관련 콘텐츠로총 240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 급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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