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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 9월 사망...향년 28세

김소연 기자
입력 : 
2024-12-10 15:40:02
수정 : 
2024-12-10 16: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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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오요안나. 사진|  오요안나 SNS
기상캐스터 오요안나. 사진| 오요안나 SNS

기상캐스터 오요안나가 지난 9월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28세.

10일 MBC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기상캐스터 오요안나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오요안나는 지난 9월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가족들은 깊은 슬픔 속에 고인을 떠나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지난 2021년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을 시작해 ‘MBC 뉴스’, ‘MBC 뉴스투데이’, 라디오 ‘세상을 여는 아침’ 등에 출연했다.

2022년에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러’(‘유퀴즈’)에 MBC 간판 기상캐스터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오요안나는 지난 9월 12일까지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으나 갑작스레 업로드를 멈췄다. 꾸준히 게시물을 올려오던 오요안나가 갑작스레 소식을 전하지 않자 팬들은 “잘 지내나”, “얼굴 부상 소식에 놀랍고 걱정했다”, “잘 지내고 있나” 등 안부를 묻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고인은 2017년 JYP엔터테인먼트 12기 공채 오디션에서 에르모소 뷰티상을 수상했다. 이후 아이돌을 준비하기도 했다. 2019년 제89회 춘향제 춘향선발대회에서 ‘숙’으로 뽑힌 바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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