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가 강렬한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2일 카리나는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슬렌더한 몸매와 시크한 매력을 과시했다.
사진 속 카리나는 블랙 레더 재킷과 짧은 미니스커트로 강렬한 무드를 연출했다. 여기에 블랙 스타킹과 뾰족한 앞코의 힐을 매치해 세련된 분위기를 강조했다.

특히 긴 다리 라인이 돋보이는 포즈와 깊은 눈빛이 시크한 아우라를 배가시켰다.
올블랙 패션을 완성한 카리나는 볼륨감 있는 가죽 재킷을 걸치고, 가죽 소재의 짧은 원피스로 모던하면서도 대담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헤어는 자연스럽게 올려 묶어 우아하면서도 도도한 무드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카리나는 지드래곤(G-Dragon)의 신보 ‘Übermensch(위버맨쉬)’ 타이틀곡 ‘TOO BAD’ 뮤직비디오에 특별출연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지드래곤은 22일 오후 1시 공식 팬 SNS와 유튜브를 통해 오는 25일 발매 예정인 세 번째 정규 앨범 ‘Übermensch’의 타이틀곡 ‘TOO BAD (feat. Anderson .Paak)’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영상 말미에 등장한 카리나는 파란 자동차 앞에서 지드래곤을 기다리는 듯한 모습으로 등장해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지드래곤은 그녀를 만나기 위해 셔츠의 결을 다듬으며 설렘을 표현했고, 두 사람이 어떤 서사를 그려낼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카리나가 속한 그룹 에스파는 최근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며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드래곤과의 협업이 그녀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