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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故 오요안나 괴롭힘 의혹 진상조사위 구성

박소진 기자
입력 : 
2025-02-03 17: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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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의 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대한 본격적인 진상 조사에 나선다. 사진=MBC
MBC가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의 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대한 본격적인 진상 조사에 나선다. 사진=MBC

MBC가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의 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대한 본격적인 진상 조사에 나선다.

3일 오후 MBC는 “지난 1월 31일 고인과 둘러싼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진상조사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확정하고, 지난 주말과 휴일 사이에 진상조사위원회 인선 작업 및 구성을 모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진상조사위원회의 위원장에는 법무법인 혜명의 채양희 변호사가, 외부 위원으로는 법무법인 바른의 정인진 변호사가 위촉됐다. 오는 5일에 첫 회의를 시작으로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앞서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가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난 가운데, 생전에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렸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됐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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