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연합뉴스]](https://pimg.mk.co.kr/news/cms/202505/26/news-p.v1.20250526.d97b16bb34a2434f849738ab6bc6f194_P1.jpg)
모간스탠리가 한국은행이 오는 29일 예정된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현재 연 2.75%에서 연 2.5%로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도 1.0%~1.1%로 낮출 것으로 봤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캐슬린 오 이코노미스트 전날 낸 보고서에서 한은이 기준금리를 만장일치로 25bp(1bp=0.01%포인트)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경우 기준금리는 현행 연 2.75%에서 2.50%로 낮아진다.
그러면서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연 2.0%까지 내릴 것으로 전망한 뒤 “관세 리스크와 대선을 앞둔 국내 불확실성으로 환경이 여전히 유동적”이라고 봤다.
또 한은이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최소 40~50bp(1bp=0.01%포인트) 낮춰 1.0%~1.1%”로 제시할 것으로 봤다. 더불어 내년 전망치도 1.5%로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의 기존 전망치는 올해 1.5%, 내년 1.8%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