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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층 연금'은 기본 … 주택연금까지 추가를

박나은 기자
입력 : 
2025-05-09 17:56:55
수정 : 
2025-05-09 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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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머니쇼의 세미나에서 이영주 연금박사상담센터 대표는 행복한 노후를 위해 평생 '할 일'과 '소득'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노후 대비를 위해 3층 또는 4층 구조의 연금 포트폴리오를 제안하며, 공적연금과 퇴직연금, 개인연금의 조합을 추천했다.

특히 공시가격 12억원 이하의 주택이 있을 경우 주택연금을 포함한 4층 구조를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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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대비의 핵심은 수익률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수명에 투자하는 것. 다층 구조의 연금 포트폴리오를 탄탄히 마련해야 한다."

9일 2025 서울머니쇼의 '연금으로 준비하는 노후생활' 세미나에서 강연자로 나선 이영주 연금박사상담센터 대표는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는 평생 '할 일'과 평생 '소득'이 함께 준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때 소득은 '빼서 쓰는' 목돈도 중요하지만 '타서 쓰는' 연금이 필수적이라고 조언했다. 이 대표는 현재 연금종합상담센터를 운영하면서 연금 관련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연금 전문가다.

그는 노후를 대비해 3층 혹은 4층 구조의 연금 포트폴리오를 만들 것을 추천했다. 3층 구조는 공적연금(국민연금, 공무원·사학·군인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연금저축펀드, 연금보험)의 세 가지를 뜻한다. 여기에 공시가격 12억원 이하의 주택이 있다면 부동산 담보의 주택연금까지 더한 4층 구조를 추천했다.

[박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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