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이날 축사를 맡은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서울머니쇼가 해가 갈수록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대표적인 재테크 관련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것 같아 후원기관으로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2010년에 처음 이 행사가 개최된 것으로 아는데, 그간 우리 국민의 재테크에 대한 관심과 지식이 몰라보게 커지고 확대돼왔다"면서도 "한편으로는 저성장기의 단면인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도 든다"고 말했다. 그는 "더 깊은 정보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데 이번 행사를 보니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갖추고 있는 것 같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박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