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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5월 6일)

콘텐츠기획부3 기자
입력 : 
2025-05-06 07:00:00

뉴스 요약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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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장애인용 무인정보단말기 전면 확대 시행을 앞두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대혼란에 빠졌습니다.

장애인 지원 취지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무시한 정책이 양측 간 갈등을 부추길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정치 테마주가 요동치면서 투자경고 종목이 역대 최대 수준으로 증가해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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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1. 내년 1월 장애인용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전면 확대 시행을 앞두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대혼란에 빠졌습니다. 장애인 지원 취지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무시한 탁상공론 정책이란 점에서 되레 장애인들과 소상공인·자영업자 모두가 피해자가 되고 서로 갈등만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해외에서 제작되는 영화에 대해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철강·자동차 등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트럼프발 관세전쟁이 엔터테인먼트 분야로 확장하면서 K콘텐츠 수출에 박차를 가하는 한국 영화산업에 불똥이 튈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3.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가 5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직접 회동을 제안하며 양 후보 간 단일화에 시동이 걸렸습니다. 국민의힘은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단일화 협상 관련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이날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에는 두 후보와 함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비롯한 각 당 대선 후보들이 나란히 참석했습니다.

4. 6·3 조기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정치 테마주가 요동치면서 투자경고 종목이 역대 최대 수준으로 증가했습니다. 대선전 가열로 주가 급등락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면서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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