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등 일부 산업만 회복
제조업 CBSI는 업황, 생산, 신규 수주 등 관련 심리가 고루 개선되면서 전월보다 1.8포인트 상승했다. 비제조업 CBSI도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부동산업 매출이 증가한 데 힘입어 1.2포인트 올랐다. 이번 조사는 토허제 재지정 발표 전인 지난 11~18일에 진행됐다. 다만 다음달 CBSI 전망치는 전산업(85.6), 제조업(89.9), 비제조업(82.4) 모두 이달 전망치보다 2.4포인트, 1.2포인트, 3.4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오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