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위기 이후 최대폭 올라
올해 물가 수입품값이 변수
올해 물가 수입품값이 변수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내수 디플레이터와 수입 디플레이터는 각각 2.1% 상승한 데 반해, 수출 디플레이터는 6.6% 급등했다. 반도체 경기가 부진했던 2023년에 수출 디플레이터는 전년 대비 8.6% 급락했다. 다만 최근 원화값 약세가 두드러진 상황에서 수입 물가가 오름세를 보여 한은은 올해 물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실제 수입 디플레이터는 2023년 -9.1%에서 2024년 2.1%로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오수현 기자 / 강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