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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2월 20일)

콘텐츠기획부3 기자
입력 : 
2025-02-20 07:01:00

뉴스 요약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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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과 부산, 대전 등에서 총 4조3000억원 규모의 ‘철도 지하화’ 사업이 추진되며, 이를 통해 건설경기를 살리려는 정부의 의도가 드러났습니다.

삼성은 전 계열사의 임원진을 소집해 ‘삼성다움 복원 및 가치 교육’이라는 특별 리더십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여,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수입 자동차 및 반도체, 의약품에 대해 높은 관세 부과 의지를 밝히며, 미국 내 공급망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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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19일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앞쪽 기체)을 타고 남해안 약 4500m 상공에서 공군 주력 전투기인 KF-16과 함께 지휘비행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공군]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19일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앞쪽 기체)을 타고 남해안 약 4500m 상공에서 공군 주력 전투기인 KF-16과 함께 지휘비행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공군]

1. 경기도 안산과 부산, 대전 등에서 총 4조3000억원 규모의 ‘철도 지하화’ 사업이 추진됩니다. 정부가 대규모 개발 사업을 통해 침체된 건설경기를 살려보려는 것으로 지방의 미분양 주택 3000가구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2. 삼성이 전 계열사의 국내외 임원진을 소집해 약 2달간 ‘삼성다움 복원 및 가치 교육’이라는 특별 리더십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임원진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커졌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 수입 자동차에 대한 관세가 최소 25% 수준이고, 반도체와 의약품에는 25% 이상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런 발언은 자동차·반도체·의약품 등 품목은 미국 내 공급망을 둬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입니다.

4. ‘탈북 어민 강제북송’ 사건을 부당하게 결정한 혐의로 문재인 정부 안보 인사들이 1심에서 징역형 선고유예를 받았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9년 11월 귀순 의사를 밝힌 탈북 어민 2명을 북한에 강제로 돌려보내도록 한 혐의를 받습니다.

5. 한국 노동 시스템이 업무 외 활동에 열중하는 ‘가짜노동’과 노동 회피형 ‘알바’만을 양산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 때문에 한국 근로자들의 생산성은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가운데 최저 수준으로 악화하고, 사업주도 불만족하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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