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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고액자산가는 돈 이렇게 불리더라”…가장 현실적인 부자 되는 방법은? [인터뷰]

김민주 기자
입력 : 
2024-12-29 06:32:15
수정 : 
2024-12-29 11:10:02

뉴스 요약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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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화 하나은행 Gold PB 부장은 고액자산가들이 여유를 갖고 있지만, 투자 포트폴리오가 안정적인 방향으로 구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필요한 자산 확보를 위해 2030세대에게 IRP, ISA, 청년 청약통장을 추천하며, 적절한 대출을 이용한 레버리지 효과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최근 변동성이 큰 가상자산 투자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하며, 안정적인 투자 전략을 유지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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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화 하나은행 아시아선수촌PB센터 Gold PB부장 인터뷰
매경닷컴과 인터뷰를 진행 중인 오정화 하나은행 아시아선수촌PB센터 Gold PB부장
매경닷컴과 인터뷰를 진행 중인 오정화 하나은행 아시아선수촌PB센터 Gold PB부장

“초고액 자산가들은 확실히 여유가 있다. 시장은 항상 파동을 그리며 나아가기에 예상치 못한 변동성을 마주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럴 때 의연한 자세로 ‘유동성’을 확보하는 것에 따라 향후 불릴 수 있는 자산의 규모가 달라진다.”

29일 오정화 하나은행 Gold 프라이빗뱅킹(PB) 부장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진행한 매경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부자와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차이점”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올해 21년차가 된 베테랑 은행원인 오 부장은 아시아선수촌 PB센터에서 국내서 손에 꼽히는 부자들의 자산을 직접 관리하고 있다. 얼굴이 잘 알려지거나 거동이 불편한 기업 대표님들의 거주지에 직접 방문해 상담해주기도 하는 등 자산가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오 부장이 깨달은 ‘부자가 되는 지름길’에 대해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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