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무신사]](https://pimg.mk.co.kr/news/cms/202410/22/news-p.v1.20241022.e437123de16b48c0b1ea1e7c9a4d18dc_P1.jpg)
무신사가 운영하는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는 2024년 가을·겨울(FW) 시즌을 맞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한 ‘슈퍼세일’ 기간에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162%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과 전국 16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슈퍼세일 행사를 진행했다.
온라인 기준으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35% 증가했고, 오프라인 점포 매출은 거의 4배 이상 급증했다. 슈퍼세일 기간에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을 다녀간 방문객 수도 약 60만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FW 시즌을 앞둔 아우터 판매가 크게 늘었다. 워크웨어 재킷, 데님 재킷 등이 포함된 아우터류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309% 증가했다. 또 ▲셔츠 379% ▲스웨터 260% ▲코트 149% 등도 세자릿수 이상 판매 성장세를 보였다.
영·유아용 ‘키즈’ 라인과 여성용 ‘우먼즈’ 제품 매출도 각각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었고, 맨즈 라인에서도 매출 성장률 146%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