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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 계약 종료하기로 했다”…데뷔 7년만에 해체 결정한 걸그룹

이상규 기자
입력 : 
2025-10-24 08: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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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조 걸그룹 드림노트가 2025년 11월 7일부로 계약 해지 및 해체 수순을 밟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아이디어뮤직은 팬들에게 그동안의 사랑과 응원에 감사하며, 멤버들이 각자의 길을 걷게 될 것임을 전했다.

드림노트는 11월 9일 팬미팅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하며, 2018년 11월 7일에 데뷔한 이래 6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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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조 걸그룹 드림노트(수민, 은조, 라라, 보니, 유아이, 미소)가 계약 해지 및 해체 수순을 밟는다. [사진출처 = 공식SNS]
6인조 걸그룹 드림노트(수민, 은조, 라라, 보니, 유아이, 미소)가 계약 해지 및 해체 수순을 밟는다. [사진출처 = 공식SNS]

6인조 걸그룹 드림노트(수민, 은조, 라라, 보니, 유아이, 미소)가 계약 해지 및 해체 수순을 밟는다.

드림노트 소속사 아이디어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아이디어 뮤직)는 지난 22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림노트와 아이디어 뮤직은 상호 신뢰와 존중 속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2025년 11월 7일 부로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이어 “드림노트는 데뷔 이후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그 여정 속에서 페이지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은 언제나 큰 힘이 됐다”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함께한 시간 동안 멤버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이어갈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며 “비록 이제 조금 다른 속도로, 다른 길 위를 걷게 되더라도 그동안 함께한 시간이 모두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오래 남기를 바란다”고 해체를 시사했다.

드림노트는 오는 11월 9일 팬미팅을 끝으로 각자의 길을 걷게 된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짧지만 마음을 담은 순간을 남기고자 멤버들이 페이지(팬덤 명) 여러분과 함께할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그 시간 속에서 멤버들의 진심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8년 11월 7일 데뷔해 올해 6주년을 맞은 드림노트는 전원 한국인 멤버로 이뤄졌으며 절반 이상이 캐스팅으로 팀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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