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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남편 보석 석방’ 성유리, 3세 쌍둥이 딸 공개…‘붕어빵 자매’의 일상

김미지 기자
입력 : 
2025-10-13 22: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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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성유리가 공개한 쌍둥이 딸. 사진|성유리 SNS
성유리, 성유리가 공개한 쌍둥이 딸. 사진|성유리 SNS

배우 성유리가 쌍둥이 딸들과의 일상으로 근황을 전했다.

성유리는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성유리의 쌍둥이 딸이 손을 꼭 잡고 걸어가는 뒷모습이 담겼다.

아이들의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흰색 상하복을 맞춰입은 ‘붕어빵 자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성유리. 사진|스타투데이DB
성유리. 사진|스타투데이DB

1998년 걸그룹 핑클 멤버로 데뷔한 성유리는 ‘블루 레인’, ‘내 남자 친구에게’, ‘루비’, ‘영원한 사랑’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2년 연기자 전향 후에는 드라마 ‘천년지애’, ‘쾌도 홍길동’, 영화 ‘차형사’, ‘몬스터’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과 결혼했으며 2022년 쌍둥이 딸을 낳았다. 그러나 남편이 코인 사기 사건에 연루돼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안성현은 2021년 9~11월 사업가 강종현으로부터 코인 상장 청탁과 함께 현금 30억원, 총 4억원 상당 명품 시계 2개, 고급 레스토랑 멤버십 카드를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안성현은 지난해 12월 1심에서 징역 4년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 이후 올해 6월 보석으로 석방됐다.

성유리는 지난 5월 홈쇼핑을 통해 복귀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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