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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달 1억 적자 예상”…이영자, 가맥집 사장님 변신한 사연

김미지 기자
입력 : 
2025-10-04 18: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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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인 이영자가 가맥집 사장님으로 변신한다.

MBC는 최근 “오픈 즉시 인산인해 | 이영자의 가맥집”이라는 제목의 ‘전지적 참견 시점’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의문의 장소에 도착한 이영자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자신을 ‘식재료 매니저’라고 소개한 뒤 “전지적 식재료 시점으로 많은 분들에게 제철 음식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1년 반 동안 4촌 생활을 한 이영자는 “업데이트된 제철 식재료 데이터를 알릴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이후 이영자는 각종 안주와 주류를 구비한 ‘유미슈퍼가맥’을 오픈했다. 첫 번째 식재료는 대파로 아르바이트생으로 방송인 풍자와 이명화가 등장해 함께 오픈을 준비했다.

이영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잠시 후 대파떡볶이, 삼겹파채전 등 대파를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가 등장해 MC들은 “너무 맛있겠다”고 눈을 떼지 못했다.

가맥집이 오픈한 후 일반 손님들까지 몰려든 가운데, 양세형은 “이렇게 장사하면 한 달 적자 1억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유미슈퍼가맥’에는 평소 닮은꼴로 알려진 배우 박준면과 가수 조째즈의 만남이 성사되는가 하면, 신기루와 이창호의 부캐 이택조까지 등장해 가맥집이 북적북적 활기를 띤다.

이들은 이영자의 제철 요리를 맛본 뒤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영자가 가맥집 사장님으로 변신한 모습은 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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