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제 자유 이용권 선착순 100명
쇼핑, 온천, 관광지 등에서도 할인

에어서울이 일본 다카마쓰 노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봄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3년마다 한 번 열리는 ‘세토우치 국제예술제’는 올해 봄·여름·가을 회차로 나뉘어 총 3회 진행한다. 세토우치 국제예술제는 다카마쓰 연안의 쇼도시마, 나오시마섬 등 세토내해(瀬戸内海)의 많은 섬을 배경으로 열릴 예정이다. 봄 예술제 기간은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25일까지다.
에어서울에서는 이를 기념해 예술제를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제휴 혜택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3월 27일부터 7월 20일까지다.

에어서울은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섬 곳곳의 작품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는 ‘세토우치 예술제 자유이용권’을 선착순 100명에게 선물한다.
일본 대표 유통업체인 이온몰과 제휴해 쇼핑 할인 혜택도 증정한다. 다카마쓰 시내와 이온몰을 오가는 버스 표도 무료로 제공한다.
관광지와 연계한 풍성한 혜택도 준비했다. 카가와현의 대표 온천인 ‘붓쇼잔 온천’ 300엔(약 3000원) 할인, 리츠린 공원 기모노 대여 50% 할인 등을 받을 수 있다. 리츠린 공원은 미슐랭 그린가이드 재팬에 등장한 적 있는 관광 명소다. 봄철 방문 시 만개한 봄꽃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