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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MBN] 칼 갈고 나온 현역들의 '뒤집기' 무대

입력 : 
2025-01-23 16: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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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2' 본선 3차전 2라운드에서는 남은 8명의 출전자가 '뒤집기 한판 솔로무대'로 경합하며, 총 600점을 획득할 수 있다.

현재 12명의 참가자들은 연예인 평가단 점수를 바탕으로 자신의 순위를 예측하며 긴장하는 상황이며, 특히 하위권의 참가자들이 반전을 일으킬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준결승 진출을 위해 1·2라운드 합산 상위 11명이 결정되는 가운데, 판정단은 참가자들의 뛰어난 가창력에 감탄하며 최종 점수를 공개하고 탈락자를 호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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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2 (28일 오후 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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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2'에서는 준결승전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본선 3차전 2라운드 남은 8명 현역의 무대가 공개된다. '뒤집기 한판 솔로무대'로 진행되는 2라운드에서는 연예인 판정단 점수 360점, 국민 판정단 점수 240점이 걸려 있는 만큼 1라운드 총점보다 두 배 높은 600점을 획득할 수 있다.

1라운드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현역들의 반등이 가능해진 가운데, 무대를 치른 12명의 현역은 현재까지 공개된 연예인 평가단 점수로 자신의 등수를 예측하면서 "국민 평가단 점수가 합쳐지면 판도가 뒤집힐 수 있다"고 마음을 졸인다.

우승 후보로 꼽히던 가수들이 힘을 쓰지 못하는 상황에서 현재 1라운드 중위권인 4위 신유와 5위 송민준, 6위 한강, 9위 성리가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그리고 아슬아슬하게 탈락 위기에 놓인 11위 김준수, 12위 김중연, 13위 박구윤, 14위 재하 등 하위권 멤버가 마지막 반전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재하는 진시몬의 '애원'을 선곡해 자신만의 무기를 내세운 회심의 무대로 승부수를 띄운다.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부른 가수 임주리의 아들로 알려진 그는 몇 번의 탈락 위기를 겪으며 간신히 살아남은 상황이다. 앞서 본선 3차전 1라운드 '한 곡 대결'을 통해 "새로운 모습이 없다"는 아쉬운 평을 받으며 14등을 기록했던 그가 과연 스스로의 한계를 깨고 신선한 매력을 선보일 수 있을지 기대감이 쏠린다.

매 회 강렬한 퍼포먼스로 트로트계 새 지평을 연 성리와 김중연은 오직 가창력만으로 무대를 꾸리는 반전을 선보인다. 판정단은 준결승전을 앞두고현역들의 "뒤집기 한판답다"며 감탄하고, 마침내 국민 판정단의 점수까지 합친 최종 점수가 공개되며 탈락자가 호명된다. 한편 본선 3차전에서는 1·2라운드 합산 상위 11명만 준결승전에 직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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