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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올 뉴 팰리세이드' 뉴욕 모터쇼 첫선

김동은 기자
입력 : 
2025-04-17 17:45:53
수정 : 
2025-04-17 19: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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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디 올 뉴 팰리세이드'를 공개하며 고급스러운 외장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춘 프리미엄 SUV를 선보였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는 2030년까지 전기차 모델을 21개로 늘리고 하이브리드 차종을 14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는 뉴욕 오토쇼에서 플래그십 전기 SUV 'EV9 나이트폴 에디션'과 신형 K4 해치백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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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하이브리드 탑재
하반기 북미시장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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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1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팰리세이드 신차를 선보였다.현대차는 이날 미국 뉴욕 제이컵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5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디 올 뉴 팰리세이드'(사진)를 공개했다.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고급스러워진 외장 디자인과 넓어진 실내 공간은 물론 현대차 최초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추는 등 프리미엄 플래그십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걸맞은 상품성을 확보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현대차는 자동차 산업이 소비자 수요에 기반한다는 것을 알기에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하이브리드차, 내연기관차, 수소전기차 등에 투자하고 있다"며 "현대차는 2030년까지 전기차 모델을 21개까지 늘리고 하이브리드 차종을 기존 7개에서 14개로 확대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는 뉴욕 오토쇼에서 플래그십 전기 SUV 'EV9 나이트폴(Nightfall) 에디션'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EV9 나이트폴 에디션은 '부스트(Boost)' 기능을 탑재해 최대 토크를 기존 61.3kgf·m에서 71.3kgf·m로 끌어올려 시속 100㎞까지 5.3초 만에 도달할 수 있다. 기아는 신형 K4 해치백 모델도 공개했다. K4 해치백은 K4의 편의사양과 스포티한 디자인을 계승하고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해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김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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